안녕하세요 둥지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새알팀입니다🪺. 갑작스러운 레터 알림을 보고 놀라셨지요?ㅎㅎ 새알이 긴 방학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우선 기다려주신 둥지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9월을 기약했는데 어느덧 10월이네요ㅎㅎ😅.
약 두달의 시간 동안 저희는 열정을 잠시 내려두고,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온전히 각자만의 쉼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소재를 차곡차곡 모으기도 하고 진학 준비에 시간을 투자하기도 했지요. 또 피드백을 바탕으로 레터를 재정비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의미있는 방학이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다시 달려야겠지요!🏃♀️ 알차게 쉰 만큼 더욱 더 의미있는 레터를 운영하고 싶어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알 시즌2를 시작합니다.
⭐❓새알 시즌2, 시즌1과 무엇이 달라? ⭐❓
✅ 금요일 오전 7시로 발행 요일이 바뀌었어요.
✅ '좋은 어른'의 주제를 유지하되, 조금 더 산뜻하고 가볍게! 문화/삶과 관련한 글을 풀어내고자 해요.
✅ 피드백을 반영하여 레터 분량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에요.
✅ 분량 축소의 맥락에서,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의 이슈)' 코너와 작별합니다. 대신 '청바지'에서 다룰 법한 주제를 본문에 녹여볼게요.
✅ 그외 본문의 형식과 '새참(새알의 참견)' 코너는 유지됩니다.
새알은 앞으로도 계속 깨지고, 깨물고, 깨닫기를 반복하며 좋은 어른을 고민하고 싶어요. 청소년의 목소리도 꾸준히 내고자 하고요. 둥지님도 저희의 성장 과정에 동참해주실 거죠?ㅎㅎ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새알팀에게 격한(!) 응원 부탁드려요. 그 응원과 연대로 저희는 더 나아가겠습니다. 환절기인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